컨트라베이스 번역캠프 수강후기

January 25, 2011 by sam   코멘트 (5)

번역스터디, 그룹을 소개합니다

공개수준 : 누구나

컨트라베이스 번역캠프에 참가한 사람들의 수강후기입니다. 이전 강좌를 수강하신 분들도 추천사를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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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수업을 듣고 이제 막 번역가의 길에 들어선 박수민입니다.

윤 선생님 강의는 이론부터 시작해서 실전번역, 리뷰와 기획서 작성까지

번역가로 데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첨삭수업에 들어가면서 너무 많은 오역과 글쓰기 지적에 당황하고 좌절하게 되어

심지어 선생님에 대한 반감도^^; 생기게 되지만

수업이 진행될수록 깊이 있는 강의에 빠져들게 됩니다.

관심있는 번역가 지망생들이 많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마 475일전

3기 수업 수강생입니다.

추운 겨울 어느날 처음 모였을 때에는 20주라는 시간이 아득하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한여름이 되고 수업도 끝났네요.

제가 컨트라베이스 번역캠프에 관심을 가진 이유는 여러 번역 분야 중 출판번역과 관련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게다가 먼저 수강했던 분의 추천도 있었고요.

첫 번째 과제를 제출한 후 선생님의 첨삭을 받았을 때 온통 빨간 종이를 보며 실망감도 크고 이래서 번역으로 밥은 먹고 살겠나 하는 생각도 했어요. 물론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첨삭 내용이 줄어들지는 않았지만 ^^; 스스로 돌아볼 때 20주 전보다는 나아졌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다양한 텍스트를 번역하는 경험과 선생님의 강의, 첨삭이 큰 도움이 되었지만 동료들 간 첨삭도 저에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동료들의 번역을 살펴 보면서 배울 점도 많았고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수업 중간중간에 설명해 주시는 번역이론도 단순히 이론을 위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번역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라 더 좋았고요. 

무엇보다 번역을 하는 데 글쓰기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어요.

제가 번역을 하는 데 이 수업이 전환점이 되었고 앞으로 번역가가 되어 시간이 많이 흐른 뒤에도 이 수업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Sylvia 311일전

번역 캠프 소개글을 보면

번역의 알파와 오메가는 텍스트를 분석하여 이를 다시 재창조하는 것이라고 했는데 

수업 목표에 아주 충실한 강의였습니다.

글의 전체 논리 구조를 찾아내서 그걸 다시 한국의 문화와 언어에 맞게 표현하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

실력이 하루 아침에 늘지는 않지만 선생님의 집요한 첨삭과 지적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주중에는 버거운 번역 과제를 안고 끙끙대고 (분량은 많지 않지만 배울수록 번역이 어려워지죠)

주말에는 빨간펜으로 도배되다시피 해서 돌아오는 자신의 과제물을 보며 한숨 쉬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막상 끝나고 나니 힘들었던 과정보다는 좋은 수업을 들었다는 즐거움이 더 크게 남습니다.^^

아침 305일전

현재 컨트라베이스 4기를 듣고 있는 학생입니다.

 

수업을 시작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화살처럼 흘러 4주 남았네요.

그 기간동안 저에게는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어 해석이 아닌 영어 번역이 어떤 것인가를 알게 된 기회였습니다.

토플이나 토익을 잘해도 번역과는 무관하다...번역은 영어의 새로운 세상이었습니다.

선생님의 수업은 정말 Intensive 합니다.

그만큼 배울 점이 많습니다.

번역의 이론은 물론, 

첨삭을 꼼꼼히 해주셔서 내가 무엇이 부족한지(처음에 엄청 많은 빨간펜 수정 흔적으로

우울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 

실전 번역은 어떤 것인지,

하나부터 열까지 새로 배우는 기분이었습니다. 

과제가 다양한 주제이기 때문에,

에세이, 문학, 경제/경영...

여러 종류의 번역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좋았습니다. 

앞으로 내가 되고자 하는 번역가가 진정 어떤 

직업인지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컨트라베이스를 수강한 것은 제게 커다란 기회였습니다.

실제 유명 번역가 선생님에게 직접 배울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벌써 막바지로 치닫고 있네요.

그 동안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우리에게 늘 친구같이 선배같이

다정하게 대해주시던 선생님.

선생님처럼

멋진 번역가, 훌륭한 번역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그러한 꿈을 이룰 수 있는

컨트라베이스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 길이 멉니다...

그래도 부지런히 따라 갈렵니다...

 

 

언젠가는 저도.............................................그곳에 ㅎㅎ

 

 

망고 162일전

이번 주가 마지막 수업이 되네요.

 

휴…길다면 긴 20주 수업이 끝났습니다.

 

마지막 과제를 하면서…이상하게 허탈하기도 기쁘기도 두렵기도…

여러 감정이 솟구쳐 올라옵니다.

 

전 컨트라베이스를 통해 한 단계 성장했습니다.

 

번역에 대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었고,

내가 가고자 하는 번역의 세계가 진정 어떤 곳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앞으로 내가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된 기회였습니다…

 

무턱대고 번역가 되고 말거야…라고 시작했는데..

선생님한테…정말…처음부터 배운 것 같습니다…

 

대체 번역이란 무엇인가?

출판번역의 기술은?

기술번역, 에세이 번역, 경제/경영 번역 등 여러 종류의 번역

영어해석과 영어번역의 차이점은?

앞뒤 문맥이 맞는 번역이란?

정확한 우리말 쓰기

어떤 길을 통해 번역가가 될 수 있나?

리뷰는 무엇인가?

기타 등등

 

저는 선생님한테 배우면서….

번역이란 내가 보기에 잘 쓴 글이 아니라…독자 즉 남이 보기에

잘 쓴 글이 되어야 한다는 것….남이 봐도 이해가 되고 논리적인 글이 되어 한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보기엔 괜찮은 번역도.... 선생님이 해주신 꼼꼼한 첨삭을 보면서…아하…이래서 틀렸구나 하고 많이 깨달았답니다. 그리고…선생님의 실제로 한 번역책에 실린 모범번역을 보면서….전문가의 실제 번역…출판 번역…기술을 상당 부분…익힐 수 있었습니다…

 

특히…특히 여성들은…논리력이 부족한데…원문을 그대로 번역하기 보다는

앞 뒤 문맥에 맞게 말이 되게끔 번역해야 한다는 사실도 깨달았습니다.

 

많이 배우고 많이 깨달았지만 앞으로는 실전을 통해서 더 발전하겠습니다.

 

컨트라베이스 끝나면 선생님 말씀대로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기회를 잡아서 도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최종 목표는 선생님처럼 훌륭한 번역가, 존경 받는 번역가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늘 그 자리에 계셔주세요…

 

망고 131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