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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라베이스 특강에 참여한 분들의 추천사

공식적인 컨트라베이스 열린 특강이 11월/12월 두 번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2010년에는 컨트라베이스 번역학워크샵 시즌1으로 더 알찬 강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컨트라베이스 번역특강, 또는 모임에 한번도 참석하지 않으신 분들에께서는 우리 강좌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과연 돈과 시간을 들여 참여할 만한 곳인지 잘 알지 못하실 것입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지난 특강/모임에 참여하신 분들께서 직접 자신의 소감, 후기, 추천사를 짤막하게나마 아래 코멘트로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역에 대한 열정을 지닌 다양한 분들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Last updated 893일전 by 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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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가는 프리랜서이자 자기사업가입니다. 번역실력뿐 아니라 '회사'인 '자기자신'을 알리고 고객을 끌어오는 역할을 모두 도맡아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한 방법을 배우고 깨우치는 과정이 컨트라베이스 특강입니다. 첫번째 강좌에서는 번역가가 갖춰야 할 자질, 번역가로서의 자존감과 자긍심 쌓기, 자신에게 알맞은 번역모델 등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고, 두 번째 강좌에서는 현직 편집자를 초청해 전반적인 출판 프로세스에 대해 배우면서 번역가가 편집자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번역가로서의 역량을 알려나가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 이외에도 많은 것들을 배웠지만, 이런 부분들이 제게는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내년 특강은 번역가로서 내공을 튼실히 다지는 과정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마도로스방 893일전

번역 텍스트에 대한 고민만이 번역가의 고민인줄 알았는데 더 근본적인 번역학을 아주 약간이나마 접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른 지식의 범주가 아닌 번역가 자신의 고뇌와 지식이어야 하는 부분인데도 전혀 모르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앞으로의 커리큘럼을 통해서 더욱 좋은 배움 기대합니다. 번역가 고뇌의 폭이 더 깊어지고 넓어지는 것 같아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불어 끝나고 나서 따끈한 뒷풀이도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디디 892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