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들이 고친 자신의 번역문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시나요?

October 10, 2010 by sam (10 Responses)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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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들이 고친 자신의 번역문에 대해서 어느 정도 만족하시나요?









저로서는 매우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만족스러워하는 편. 

조윤정 590일전

'대체로 만족스럽다' 옵션이 없었군요. 지금 넣었습니다.ㅋ

sam 590일전

출판사마다 달라서 딱 잘라 말하기는 그렇지만, 제 맘에 쏙 드는 교정지는 지금껏 딱 한 번 받아봤습니다.

그리고 정말 머리끝까지 화가 나게 만드는 교정지는 여럿 받아보았고요^^

오즈 589일전

8분이 투표하셨는데, 결과는...ㅠ

  • 대체로 만족스럽다... 1분
  • 만족스러울 때보다 불만족스러울 때가 많다... 7분

자신의 번역문을 편집자가 손을 대어서 더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예상보다 훨씬 많네요. 몇몇 편집자, 또는 출판사들은 아예 편집/교정한 원고를 번역자에게 보여주지도 않고 바로 내는 경우도 많죠.

어쨌든 우리 출판문화규범에서는 저술원고에 비해 번역원고는 편집자들이 쉽게 고칠 수 있다는 생각이 보편적인 것 같아요. 긍지를 갖고 번역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러한 번역규범이 꽤 불쾌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sam 583일전

가장 듣기 좋은 말: “오탈자만 손보고 그대로 냈습니다.”
하지만 빨간 줄이 가득 그어진 원고야말로 번역가에게는 가장 소중한 발전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마늘아빠 581일전